요셉의집, 제31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비둘기캠프 참가
- 작성일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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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요셉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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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집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열린 제31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비둘기캠프에 참여해 이용인들과 종사자들이 뜻깊은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지원했으며, 용인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
비둘기캠프는 시설장애인들에게 야외활동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욕구를 충족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내 45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약 170여 명이 함께했다.
요셉의집 이용인들은 첫날 캐리비안베이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었고, 오후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놀이기구와 퍼레이드를 체험했다.
저녁에는 야간 퍼레이드와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튿날에는 아침 체조와
자유 체험활동, 기념사진 촬영으로 캠프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놀이기구 체험 ▲퍼레이드 관람 ▲캠프파이어와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셉의집 김광현 원장은 “비둘기캠프는 요셉의집 이용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라며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에서 웃고
즐긴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큰 힘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통해 요셉의집 이용인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한 삶의 활력을 얻었고, 함께 웃고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도매체 :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