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요셉의집,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댄스스포츠 금메달 쾌거
- 작성일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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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요셉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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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중증장애인시설 요셉의집이 지난 11일 성남에서 열린 제 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양주시를 대표해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요셉의집은 양주시 대표로 장애인과 종사자 14명이 출전하며, 댄스스포츠 종목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10인 이상 참여한 단체전에서 요셉의집은 완벽한 팀워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맺는 순간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개인전에서도 요셉의집 소속 장애인 2명이 출전하여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요셉의집 원장 김광현은 “양주시를 대표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요셉의집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용인들과 종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룬 결과라 더욱 값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구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는 총 13개 종목에 참가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요셉의집은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는 시설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보도매체 : "경기북부포커스(2024.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