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요셉의집이 아산나눔재단 워케이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팀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워케이션(Worcation)’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근무 방식을 도입하여,

일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근무 방식이다.

요셉의집 팀장들은 이번 워크샵에서 디어먼데이 워케이션 라운지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활용하여 이용인들의 서비스 제공 체계 강화 및 프로그램의 효과성 증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방향성을 검토했다.

업무와 관련된 논의 후,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광현 요셉의집 원장은 “이번 워케이션을 통해 팀원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세부적인 

부분들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라며, “강릉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얻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장애인 서비스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광현 원장은 이번 기회를 제공해준 아산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요셉의집은 워케이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요셉의집 이용인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더블어 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보도매체 "경기북부포커스(20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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