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집,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람 및 양주시 국제스케이장 유치 기원 동참
- 작성일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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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요셉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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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요셉의집 이용인들과 종사자는 지난 29일 강원도에서 열린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컬링 경기를 관람하고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에 동참했다.
요셉의집 이용인들은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열린 컬링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이외에도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에 동참하여 열성적인 응원을 보냄으로써 지역 발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요셉의집 이용인 성OO(37세) 씨는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에 대한민국 선수들을 위해 응원하고 있으니 나도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이 컸다”라며 “장애인도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요셉의집 김광현 원장은 “요셉의집 이용인들이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들도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보도매체 : 경기북부포커스(202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