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겨울맞이 김장나눔으로 취약계층 200가구 지원
- 작성일25.11.24
- 작성자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본문

< 보산파크타운입주자회가 후원한 김치통 200개 앞에서 복지관과 입주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가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준서)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2025년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 200가구를 지원하는 김치통 및 김장김치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사업은 지역 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산파크타운입주자회와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가 함께 참여한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입주민들과 여성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보산파크타운입주자회는 김장김치 저장용 김치통 200개를 후원하며 이번 나눔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후원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복지관은 이 통에 직접 담근 김치를 채워 장애인 이용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겨울나기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회장 김덕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약 2,000kg(200가구 분량)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여성회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 배달 과정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큰 힘을 보탰다. 복지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준서 관장은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지역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보산파크타운입주자회와 동두천시문화원 여성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 도 일: 2025.11.17.(월) ~ 2025.11.24.(월)
신아일보 김명호기자(https://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405)
중도일보 이영진기자(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1122010008303)
스마트에프엔 이낙원기자(https://www.smartf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870)
